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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生, '고객정보 보호 서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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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7, 2014, 11:01:15

변종윤 사장 "소중한 고객정보 안정성 확보에 최선 다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사장 변종윤)17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한 고객정보 보호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는 정보전략실장과 소비자보호실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읽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자리는 흥국생명이 제정한 고객정보가치와 취급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정보 관리 책임자로서 정당한 방법으로 필요한 곳에서만 수집할 것을 다짐한다개인정보가 유출,훼손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 정보 보호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기본이며,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중한 개인정보를 잘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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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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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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