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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선의의 경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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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0, 2025, 14:02: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자체 제작한 미스터리 스릴러 콘텐츠 ‘선의의 경쟁’을 10일 공개했습니다.

 

‘선의의 경쟁’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를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과 수능 출제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에 대한 미스터리를 밝혀가는 내용입니다.

 

채화여고 실세이자 최상류층 전교 1등인 ‘유제이’ 역의 이혜리, 채화여고로 전학와서 아버지의 죽음을 마주하는 ‘우슬기’ 역의 정수빈 등이 출연합니다.

 

미드폼 형식의 총 16부작으로, 회당 30분 내외 분량으로 구성됐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STUDIO X+U는 Z세대부터 실버세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별 고객에게 차별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대별 맞춤 콘텐츠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쿠키’, ‘밤이되었습니다’, ‘프래자일’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올 초에는 황혼기에 접어든 실버 세대 주인공이 데이팅앱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시리즈 ‘실버벨이 울리면’을 선보였습니다.

 

이덕재 LG유플러스 STUDIO X+U(전무)는 “가상의 고등학교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젠지 시청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층을 더욱 세분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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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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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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