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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정통 중화풍 군만두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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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5, 2025, 14:02:38

대상㈜ 청정원 호밍스,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 출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정통 중화풍 군만두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냉동 만두 조리법 중에서도 구운 만두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식 트렌드에 착안해 기획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서 트레이 타입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입소문을 타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돼 있으며 호밍스만의 더블 프라잉 공정을 사용해 뒤집지 않아도 기름에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부추를 듬뿍 채워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부추 풍미를 살렸으며, 바삭한 만두피와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입니다.

 

두 제품은 현재 컬리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파우치 타입은 오는 4월부터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우치 타입은 오는 3월 6일까지 컬리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윤정원 대상(주) 냉동편의식 CM장은 “팅하오 군만두 프라이는 중화 군만두의 이국적 맛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용량으로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청정원 호밍스의 만두 카테고리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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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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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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