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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소액생계비 대출 ‘비상금 동백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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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5, 2025, 20:01:03

'동백전' 이용자 사전심사로 간편실행
최대 300만원·최장 3년까지 이용가능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5일 급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한 소액생계비 대출상품으로 '비상금 동백론'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앱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달말 사전심사를 통해 대출 가능한 고객을 선정하고 고객이 요청할 때 즉시 대출을 지원합니다. 소득증빙이 어려운 고객도 동백전을 이용 중이라면 긴급소액대출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BNK부산은행은 설명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원으로 동백전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5.47%(2025년 1월15일 기준) 수준까지 대출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상환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 선택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6개월부터 최장 3년까지입니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하고 있다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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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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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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