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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스토리, '브런치 작가 멤버십‘ 운영…좋아하는 작가 유료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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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4, 2025, 11:01: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 브런치스토리는 창작자 지원을 위해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상반기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브런치 작가 멤버십은 독자들이 마음에 드는 작가를 유료로 구독하는 기능입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독자들은 작가당 월 3천900원의 구독료를 내고 후원하는 작가가 멤버십 전용으로 제공하는 글이나 작품 전체를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저자 정문정 작가의 3040 여성을 위한 위로를 담은 신작 에세이, 29CM・네이버 출신 전우성 브랜딩 디렉터의 브랜딩에 대한 일문일답 작품 등 분야별 대표 작가들의 멤버십 전용 독점 연재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일부 멤버십에서는 작가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브런치스토리는 이번 브런치 작가 멤버십으로 분야별 전문 창작자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독자와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지수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매니저는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높이고, 우수한 콘텐츠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브런치 작가 멤버십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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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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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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