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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라이나만의 일하는 방식 ‘WOW’ 선정…조지은 사장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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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30, 2024, 11:12:19

직원 의견 상향식 반영한 가이드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조지은)은 라이나만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담은 '라이나 WOW(Way of Working)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라이나 WOW북은 앞으로 추구해야 할 일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그 방향성에 맞춰 일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5개 키워드와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4월말 경영진 인터뷰를 시작으로 8개월에 걸쳐 직원 의견을 상향식(Bottom-up)으로 반영해 WOW북을 만들었습니다.


전사적인 설문을 기반으로 45명의 WOW 가이드 직원들의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 결과물을 도출하고 경영진과 최종 조율해 완성했다고 설명합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의 WOW는 라이나 구성원 스스로 참여해 직접 만든 결과물로 우리만의 WOW북이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라이나 WOW북 발간과 함께 재정립된 조직문화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더 집중해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The 1st Choice Brand)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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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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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수주

2025.09.17 08:48:41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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