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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스, 내년 수주잔고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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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6, 2024, 08:12:27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6일 웨이버스에 대해 내년 수주 잔고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웨이버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20억원, 16억원으로 추정된다. IT 업계 전반적인 투자 축소 기조로 관련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T 업계 전반적인 투자 축소 기조와 더불어 인프라 제품 매출 인식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며 "탑라인 성장이 제한적인 가운데 추가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영업력 확보 등을 위한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내년 IT 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수주잔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관련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 경기 둔화에 따른 고객사 투자 축소 영향으로 어려운 IT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공부문과의 오랜 협력관계, 공간정보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잔고가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구축 등 사업 분야가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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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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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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