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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장덕현 교수, 한국문헌정보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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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24, 10:12:57

문헌정보학회 새 수장, 장덕현 교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문헌정보학과 장덕현 교수가 한국문헌정보학회 제28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장 교수는 지난 23일 열린 '2024 한국문헌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됩니다. 장 교수는 2001년 부산대에 부임한 이후 부산대언론사 주간, BK21사업단장, 국제교류본부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외부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국회도서관 발전자문위원, 부산광역시글로벌도시재단이사, 국가거점대학기획처장협의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한국문헌정보학회는 1970년에 창립돼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술단체입니다. 현재 회원 수가 가장 많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우수등재지인 '한국문헌정보학회지'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장덕현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사회의 위기감, 사회의 분절화 및 양극화, 텍스트 문명의 쇠퇴와 AI혁명 등 새로운 도전에 맞서 연구와 교육, 정보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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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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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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