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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美 록펠러센터 X-mas 트리 점등식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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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8, 2024, 15:12:29

NBC 생방송 통해 미 전역에 케이크 소개
CBS 드류 베리모어 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도 등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18일 SPC에 따르면 5만 개 이상의 LED 전구와 300만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된 높이 약 22m, 지름 13m 크기의 거대한 트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됐습니다. 점등식은 미국 NBC가 4일 저녁(현지시각) 생방송으로 중계했습니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뉴욕 시민들과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미국 전역에 라이브로 방송되는 뉴욕의 대표 겨울 이벤트입니다. 12월 초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파리바게뜨가 올 겨울 미국 시장에 선보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들이 소개됐다고 SPC는 전했습니다.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방송 진행자들이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펭귄 폰드 초콜릿 케이크 ▲부쉬드노엘 케이크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맛보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R&D(연구개발), 마케팅팀 직원의 도움으로 홀리데이 케이크 만들기 체험의 모습도 소개됐습니다.

 

SPC에 따르면 ‘크림 부분이 부담스럽지 않아 여러 조각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는 등 진행자들로부터 파리바게뜨 케이크의 귀여운 장식과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파리바게뜨는 12일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진행하는 CBS 방송의 ‘드류 베리모어 쇼’에서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였습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뉴욕의 명물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미국 시장에 케이크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미국에서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비롯한 NBC, FOX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브랜드와 케이크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미국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전년비 약 30%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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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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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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