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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귀뚜라미 보일러를 온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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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16:12:29

오픈마켓 최초 입점 제휴..구매 절차 간소화·비용 명료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옥션이 보일러의 온라인 구매 환경 개선에 나선다.

 

옥션은 오픈마켓 최초로 ()귀뚜라미와 입점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보일러는 그동안 설치환경·배송지역 등의 이유로 온라인쇼핑으로 구매하기에는 제약이 많았던 품목이다. 옥션은 이번 제휴를 통해 구매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한편, 기본 설치비를 가격에 반영해 비용에 대한 부분도 명료화했다.

 

우선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복잡한 옵션이나 추가비용 없이 설치방식, 넓이(평수), 연료 등 3가지만 선택하면 된다. 이후에는 귀뚜라미 전문기사의 전화 상담을 거쳐 직접 방문 설치하는 방식이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본 설치비를 포함해 보일러 5종을 저렴하게는 50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 귀뚜라미 온돌온수매트(퀸 사이즈) 단독패키지도 선보인다. 커버를 하나 더 증정하는 특별구성으로 가격은 258000원이다.

 

김석훈 옥션 디지털실 상무는 온라인쇼핑으로 보일러를 찾는 고객들이 많지만 환경, 지역 등의 제약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귀뚜라미와 단독 입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일러를 설치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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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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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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