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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던 행운버거, 올해도 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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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16:12:28

맥도날드, 골드·칠리 2종 출시..내년 1월 25일까지 한정 판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연말연시에만 만날 수 있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가 돌아왔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주연, www.mcdonalds.co.kr)는 오는 26일부터 행운버거 2종을 내놓고 내년 1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 연말 첫 선을 보인 행운버거는 매년 출시 때마다 새해 행운을 가져다주는 마법의 버거로 불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행운버거 골드행운버거 칠리의 두 가지 맛이 출시된다. 행운버거 골드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에 한국인에 입맛에 꼭 맞는 갈릭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행운버거 칠리는 바삭한 닭고기 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같은 기간 행운버거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판매한다.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바삭한 맛을 자랑하며 행운을 휘감는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행운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기본 사이드 메뉴로 제공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매년 연말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행운버거가 2017년 새해를 맞아 다시 돌아왔다맥도날드 행운버거와 함께 2016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행운행운하게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출시 당일 행운버거 단품이나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행운버거 또는 컬리후라이 단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단품을 구매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100% 당첨 금빛 행운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단품 가격은 각각 46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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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wj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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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KT, 국내 최초 ‘목소리’까지 잡아내는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상용화

2025.07.29 14:49: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화자인식'과 '딥보이스(AI 변조 음성) 탐지' 기능을 통합한 실시간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 2.0'을 상용화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KT는 2024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자로 선정돼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발전에 집중해 왔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 고도화 과정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화자인식 기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엄격한 규제점검 및 승인을 거쳐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입니다. 화자인식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실제 신고 음성, 일명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문정보를 정밀 분석해 범죄 여부를 탐지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0개월간 그놈목소리 데이터를 전수조사하고 정제하는 등 노력과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습니다. KT는 AI 음성합성(TTS) 기술로 생성된 변조 음성을 판별하는 '딥보이스 탐지' 기능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 기술은 2024년 5월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된 'AI 목소리 인증' 서비스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AI기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KT는 이번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의심스러운 음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AI 보이스피싱 탐지서비스는 약 1460만건의 통화 트래픽을 분석해 91.6%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약 710억원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서비스 초기(90.3%) 대비 1.3%포인트 향상된 수치입니다. KT는 이번 2.0 버전 출시를 통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피해 예방과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KT는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금융권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연계해 실질적인 피해 차단으로 이어지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은행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탐지 데이터를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탐지 → 계좌 모니터링 → 출금 차단 등 실시간 후속 조치가 가능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기술 상용화를 계기로 금융권과의 협업도 한층 강화해 고객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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