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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설립 30주년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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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4, 2024, 18:12:04

학술 심포지엄과 기념식 개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오는 6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학술 심포지엄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내 박물관 나래에서 열리며 지역과 세대를 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설립 이후 ‘로컬리티의 인문학’을 아젠다로 삼아 지역학 및 로컬리티학 연구를 이끌어 왔습니다. 특히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한 인문적 해법을 모색하며 다양한 실천적 활동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는 연구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집니다.

 

행사는 1부 학술 심포지엄과 2부 기념식으로 구성됩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의 학자들이 참여해 연구소의 사회적 역할과 대학 연구소의 기여 방안을 발표합니다.

 

발표자로는 정명중 전남대 교수, 최말순 대만 국립정치대학 교수, 박진한 인천대 교수, 차철욱 부산대 교수가 나서며, 연구소 운영의 과제와 대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김애령 이화여대 교수와 윤용수 부산외대 교수 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연구소의 방향성을 재점검할 예정입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과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문재원 소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론의 장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잇는 연구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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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helloj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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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연금저축+DC+ IRP) 잔고 22조원 돌파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연금저축+DC+ IRP) 잔고 22조원 돌파

2025.09.17 09:51: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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