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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인도네시아 PT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 기술이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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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7, 2024, 09:11:23

2025년 2월 인니서 시생산·상업화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지씨셀(대표 박제임스종은)은 동남아 최대 제약사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 비파마와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로, 본격적인 상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올해 11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추진됩니다. 현재 지씨셀 본사에서 비파마의 생산 및 품질관리팀을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의 생산 및 품질관리(QC) 전반에 대한 심층적인 기술이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파마는 이뮨셀엘씨주의 현지 생산 및 상업화를 준비 중입니다.

 

비파마는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로 세포치료제 생산, 영업, 물류 전반에 대한 현지 인프라를 완비하고 있어 기술이전 완료 직후 신속한 현지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씨셀은 이번 기술이전 성사 시 마일스톤 수익을 확보하고, 현지 상업화 이후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 기술이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2025년 1월 인도네시아에서 국내외 보건의료전문가(KOL) 간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은 라이센싱 계약 기준 첫 기술이전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이정표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첫 항암 면역 세포치료제로 상업화되는 사례인 만큼, 비파마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생산과 상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씨셀은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10년 만의 재평가에 참여해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대한 글로벌 수준의 관리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더불어 식약처는 PIC/S 재평가 이후 제55차 PIC/S 정기위원회에서 중국(NMPA) 등 신규 가입국 검토를 위한 평가단으로 위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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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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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2025.09.15 09:51:2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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