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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추석 앞서 협력사 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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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3, 2024, 10:09:30

협력사 약 263곳 대상..자금 소요 집중되는 시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거래 대금 3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협력사 약 263개처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ESG 경영 일환으로 가맹점주들과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가맹점대표자협의회와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및 디저트 전문 생산 시설 ‘어썸 페어링 플랜트(APP)’ 견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와 매장 운영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배우 임지연과 진행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광고 캠페인 및 올해 4월부터 가수 겸 배우 비비와 함께한 ‘아박(아이스박스)’ 광고 캠페인 등 연이은 대규모 TV 광고에 대해 점주 부담 없이 본사에서 비용 전액을 부담했습니다. 

 

전문가 육성 시설인 투썸 SEP센터에서는 가맹점포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주들의 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채용 플랫폼 내에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채용관을 운영하면서 가맹점 채용공고를 무료로 게시해주고 있습니다.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경영기획본부장은 "자금 소요가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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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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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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