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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모바일 앱 설치하면 연탄 대신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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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1, 2016, 10:12:26

‘모바일센터 앱’ 설치 고객 1명당 연탄 1장 기부..앱 통해 보험금 청구 가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이 자사 모바일 앱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연탄 기부 이벤트를 연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설치한 고객과 함께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을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하는 고객 1명당 1장의 연탄을 적립해, 내년 1월 중 강원도 폐탄광 지역의 독거노인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한화생명 홈페이지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안카드와 비밀번호 발급을 위해 고객센터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계약조회, 보험료납입 등 약 70여개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개인보험 외에 퇴직연금, 대출상품도 조회 가능하다. 실손보험금 및 50만원 이하의 사고보험금은 청구서류를 스마트기기 카메라로 전송해 한화생명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센터 앱으로 청구할 수 있다.
 
‘한화생명 모바일센터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한화생명 모바일센터’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작년 11월 오픈 이후 현재 45만명이 앱을 설치할 만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최승영 한화생명 고객지원팀장은 “이번 연탄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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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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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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