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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CJ제일제당과 함께 만든 ‘햇반 강화섬쌀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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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24, 14:08:11

신세계⋅CJ그룹 공동 기획 상품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CJ제일제당과 함께 개발한 ‘햇반 강화섬쌀밥’을 단독 판매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지난 6월 전방위 업무협력(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이 함께 제주식고기국수와 육개장칼국수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즉석밥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편리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습니다. 전체 쌀 소비는 줄고 있지만 한 그릇을 먹어도 제대로 먹고 싶은 수요는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임금에게 진상하던 강화섬쌀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양사는 이후 상품 콘셉트부터 원물 산지 소싱, 마케팅 방향 등에서 힘을 합쳤습니다. ‘햇반 강화섬쌀밥’은 이마트 바이어 제안에 따라 쌀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보리 달인물을 첨가했고, 집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밥그릇 모양의 용기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26일 강화군청에서 강화군, CJ제일제당과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특산품인 강화도 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화섬쌀을 전국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공동 기획하며 윈-윈하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사업제휴 이후 협업에 한층 가속도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성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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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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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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