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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복절 프사’ 만들어주는 ‘익시 포토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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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3, 2024, 13:08:55

광복절 콘셉트 AI 사진 제작해주는 ‘익시 포토부스’ 무료 운영
현장에서 인화 및 다운로드 가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광복절을 맞아 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도화동 공덕역점에서 광복절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주는 '익시 포토부스(ixi photo booth)'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익시 포토부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가 각종 콘셉트에 맞춰 프로필 사진으로 변환해주는 AI 사진관입니다.

 

이번 포토부스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389호로 지정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를 배경으로 한 콘셉트를 추가했습니다. 익시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남자는 검정색 양복, 여자는 흰색 한복을 입은 흑백 이미지로 전환되며 태극기 배경의 AI 프로필 사진이 1분 안에 제작됩니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용산사옥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익시 포토부스를 시범 운영을 한 결과,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월 말에는 대학 축제 시즌에 맞춰 성균관대에 마련한 '유쓰 페스티벌(Uth Festival)' 부스에서 익시 포토부스를 처음 고객에게 선보였으며 지난주에는 인천에서 열린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 대표 행사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서도 크리에이터 대상 익시 포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요즘은 역사를 기리는 방법도 다양해졌고, 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이 고객 참여도 높은 것 같다"며 "올해는 AI기술을 활용한 익시 포토부스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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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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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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