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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쌍두마차’ 생명·화재 요양보험 동시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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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07, 2024, 16:08:06

삼성생명,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출시
삼성화재,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 첫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금융 보험 쌍두마차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나란히 요양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보험업계 최초로 시설·재가·요양병원·가족돌봄까지 요양의 전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을 오는 8일부터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사각지대인 병원 입원과 가족돌봄 보장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보장개시일(가입 후 90일) 이후 주보험에서 장기요양상태 1-2등급 판정 확정시 장기요양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장기요양진단 사유 발생 전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보장개시일 이후 장기요양상태 1-4등급 진단시 방문요양, 시설급여, 요양병원 입원에 따른 지원금 또는 가족돌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장기요양(1-4등급)지원특약'을 신규 도입해 장소·기간 제한없이 요양의 모든 치료영역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유병자 대상 '삼성 간편 함께가는 요양보험'도 함께 출시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유병자 고객의 가입 문턱도 낮췄습니다.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 가입나이는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입니다. 납입기간은 5·7·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요양환자와 그 가족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고객의 존엄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가 새로 선보인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건강수명 달성시 보험기간 연장 혜택, 치매 담보 다양화, 방문요양서비스 담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합니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형,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고객에 합리적 보험료를 제공하는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은 보험이 만기되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생증·장기요양진단(1~2)등급이 발생하지 않는 건강수명을 달성하면 추가 보험료 납입없이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합니다.

 


이 상품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비 담보 3종을 탑재했습니다. 병원 퇴원 후 가정에서도 전문요양보호사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다양한 치매 관련 담보도 더했습니다. 단순 치매 진단비뿐 아니라 치매 MRI·PET·CT검사비부터 특정치매치료비,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치매장기요양 재가급여·시설급여 지원금 특약을 신규 탑재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가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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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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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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