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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윔블던 챔피언십’ 파트너십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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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3, 2024, 17:07:43

레인지로버 고객 초청해 특별한 프로그램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JLR 코리아는 럭셔리 SUV 브랜드인 레인지로버와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지난 12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JLR 코리아에 따르면, 레인지로버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4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선수들과 팀, 대회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투입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윔블던의 탄소중립운영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레인지로버 PHEV는 대회 기간 경기장 내부 충전 시설을 사용해 전동화 주행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친환경을 지향하는 윔블던의 취지에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윔블던 챔피언십 의전 차량으로 활약한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모델은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벤트 행사는 레인지로버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했습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 관람,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저녁 만찬과 하우스 컨셉의 DJ 라이브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JLR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 기술로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레인지로버 SV와 스포티한 럭셔리와 혁신적인 성능을 결합한 퍼포먼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을 전시하며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코닉 브랜드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영국 고유의 럭셔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고객들과 함께 윔블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스토리텔링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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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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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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