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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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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2, 2024, 16:07:19

관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자사 주거브랜드인 힐스테이트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19회를 맞이한 지역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 15만명의 관객이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이번 기간 중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협업한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행사장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휴식공간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VIP 전용 고객 공간 '힐스테이트 타운'은 힐스테이트의 정체성을 전달하며 축제 관람객의 포토존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외에도 일반 관객들도 사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쉘터'에서는 설문조사 및 상담참여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행사장 내에는 오는 8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홍보 부스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전용 84~215㎡, 총 722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공급을 통해 인근으로 힐스테이트 대단지가 조성되며 6차 공급까지 예정돼 있어 향후 송도 내 핵심 입지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대건설은 전했습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펜타포트 VIP 고객 선정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페스티벌 기간 중 힐스테이트 부스를 방문한 고객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견본주택으로 방문할 경우 추가적인 선물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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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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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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