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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스크린 골프리그 ‘TGL’ 공식 후원…대회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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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6, 2024, 09:06:51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파운딩 파트너로 후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리그 'TGL presented by SoFi(이하 TGL)'를 파운딩 파트너로서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투머로우 스포츠'는 스포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선도하고자 세계적인 골프 선수인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등이 설립한 기술벤처 회사입니다.

 

'TGL'은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스크린의 20배 크기인 가로 19.5m, 세로 14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 화면이 설치된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스크린 골프리그입니다.

 

경기는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각각 진행됩니다. 50야드(약 45미터) 이상 거리는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50야드 이하 거리는 경기장 내 실제 그린에서 진행됩니다. 그린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하여 매 홀마다 지형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TGL'은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주도 하에 내년 본격 출범할 예정이며, 톱 프로골퍼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첫 시즌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 센터'에서 진행되며, 정규리그 15경기와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됩니다. 상금은 2000만달러로 우승팀에게 전액 부여됩니다.

 

'TGL'에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 등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의 김주형 선수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제네시스는 'TGL'의 출범을 함께 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전기차 파트너로서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네시스 차량을 지원합니다.

 

또, 대회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하고, 대회장 내외에 주요 차종들을 전시해 갤러리 및 전세계 80개국의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계획입니다.

 

제네시스 사업본부장인 송민규 부사장은 "신개념 골프리그인 TGL을 첫 출발부터 파운딩 파트너로서 후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럭셔리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제네시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TGL의 파트너십은 선수와 골프 팬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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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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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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