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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665명…‘업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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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08, 2024, 02:06:37

손보협회 선발 1만8635명 중 30%
고객관리시스템 '김비서'로 효율성↑
설계사에 상품지식 등 체계적 교육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손해보험협회가 선발한 '2024 우수인증설계사' 1만8635명 가운데 30.4%에 달하는 5665명을 배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는 손해보험업계 최대 인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81명 늘었습니다. 삼성화재는 고객중심의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체계적인 설계사 교육 지원의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삼성화재 설계사는 '김비서'라는 고객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가 오면 생일 등 이벤트는 물론 보험료 납입여부도 확인 가능해 효율적으로 고객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설계사가 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품지식이나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사(RC)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과 보험상품 완전판매,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부터 17년째 우수인증설계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려면 동일 보험사에서 3년이상 근속하며 불완전판매는 단 한 건도 없어야 합니다.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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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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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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