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신한카드, 제주서 지역예술인과 문화공연…“전사역량 활용해 제주 활성화”

URL복사

Saturday, June 08, 2024, 06:06:08

8~14일 '욕망탐구' 주제 공연·전시
'원신한' 관점에서 제주은행과 협업
올댓 제주몰엔 제주도내 기업 입점
제주신화월드 할인 등 이벤트 다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는 14일까지 제주 사라봉 산지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 주관 메세나매칭그란트 사업 일환으로 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카드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함께 후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제주특별차지도가 추가 지원해 열립니다.


제주바다와 제주항을 느낄 수 있는 산지등대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축소되고 있는 화북공업단지를 대표공간으로 제주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장르의 제주지역 예술인 23명이 참가합니다.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생각해 보고 공유하는 의미를 담은 '욕망탐구'라는 주제 아래 국악, 승무, 퍼포먼스, 디제잉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8~14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출품작은 '신한카드 올댓' 아트플러스(ART+)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이 주어집니다.


신한카드 올댓은 다른 카드사 신용·체크카드와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입니다.


신한카드는 "홍보·마케팅 등 모든 행사준비는 회사가 전담하고 갤러리와 작가는 작품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했다"며 "일방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예술지원 역할을 통해 제주 예술계와 동반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제주지역 거점 '제주특화Post(포스트)'를 운영하며 현장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제휴관계를 활용해 제주 관련 다양한 혜택을 상시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올댓 제주몰에선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과 사회적기업 '제주마미', '애월아빠들' 상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달중에는 '제주애퐁당'이 신규 입점합니다.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올 연말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제주신화월드 4개 호텔앤리조트 객실과 직영 식음업장을 상시 15% 할인하고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최대 2만원 할인, 신화워터파크 최대 62%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예술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 플랫폼과 영업기반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