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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에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집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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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4, 2024, 10:06:17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5일부터 30일까지 진행
SKB, 4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무료 상영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요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B tv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3대 환경영화제로 'Ready, Climate, Action' 주제로 세계 환경의 날인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4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 중으로 업의 본질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 tv 특집관에 편성된 작품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상영하는 '무법의 정원사'를 비롯해 ▲기후재판 3.0 ▲성스러운 똥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여행 등 작품성이 높은 62편(장편 26편, 단편 36편)입니다.

 

영화제 기간 동안 IPTV 사업자 중 유일하게 B tv와 모바일 B tv에서 무료로 상영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총 10편 이상을 시청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총 30만포인트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굿즈를 증정합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B tv 상영은 시청자 인식을 바꾸고 기후 문제가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환경 인플루언서' 역할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사회적 공감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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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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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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