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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남미서 ‘AI TV’ 핵심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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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30, 2024, 10:05:15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 개최
네오(Neo) QLED 8K TV 등 공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현지시간 28~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4년형 네오(Neo) QLED 8K TV 등 AI TV 시대를 선도할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화질 전문가들은 중남미 주요 지역 영상·음향 분야의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에 탑재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2024년형 네오 QLED 8K TV는 전년 대비 8배 늘어난 512개의 신경망과 2배 빨라진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적용한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를 탑재해 저화질 콘텐츠를 8K급 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준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년형 OLED TV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 UL이 인증한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를 적용했습니다. 빛 반사 없이 색상 정확도와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어 낮에도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합니다.

 

2024년형 네오 QLED TV는 'AI 오토 게임모드'가 탑재돼 AI가 게임 장르를 인식해 최적의 화질과 음질을 구현합니다.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원하는 사진을 넣어 스탠드 액자 또는 벽걸이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고, TV와 연결하면 풍성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유럽, 동남아, 중남미 주요 국가에서 테크세미나를 각각 개최하며 2024년형 'AI TV'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화질 업스케일링과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테크세미나를 통해 삼성 AI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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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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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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