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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12년째 현충원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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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8, 2024, 12:05:30

임직원 및 가족 70명, 현충일 앞두고 자매결연 묘역 단장 및 헌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건설은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70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샤롯데 봉사단은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 화병 옮기기, 헌화 및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샤롯데 봉사단의 현충원 봉사활동은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출범해 매년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살려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동절기 에너지 취약세대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기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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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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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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