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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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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27, 2024, 09:05:29

최대 반값 할인, 참여 계열사 16개로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 유통군은 상반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개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쇼핑 비수기인 6월을 겨냥해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11일간 진행합니다.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 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참여 계열사를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6개로 확대했습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입니다. 수박은 행사 기간 최저가로 판매합니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인기 먹거리 등을 1+1, 2+1에 제공합니다.

 

세븐일레븐은 1일부터 ‘이장우 우동’으로 유명한 ‘우불식당 즉석우동큰컵’ 등 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합니다. 호주 빈티지 와인 ‘몰리두커 블루아이드 보이’(750ml)와 ‘몰리두커 인첸티드 패스’(750ml) 등 레드와인 10종을 할인가에 팝니다.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최대 7.5% 사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울렛은 31일부터 총 500여개 브랜드가 아울렛 할인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하는 ‘서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합니다.

 

롯데GFR에서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브랜드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동시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른 무더위에 맞춰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할인을 혜택을 포함해 에어컨과 선풍기, 냉장고 등의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계절가전과 연계된 케어서비스도 판매합니다. 롯데홈쇼핑에서도 올해 출시된 제습기, 서큘레이터 등 계절가전을 최대 10% 할인합니다.

 

올해 처음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 면세점, 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 PAY 20%,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 스노우 음료 2종 4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하며 롯데문화재단은 콘서트홀 티켓을 추첨 증정합니다.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에 고객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를 줍니다. 롯데온 앱과 홈페이지의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행사 참여 계열사에 1번만 결제해도 ‘100만 엘포인트 적립’ 응모가 가능합니다. 행사에 참여한 여러 계열사에서 결제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엘포인트 적립 등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FC서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합니다. 이번 팝업에는 박물관 굿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페셜 레드 에디션’를 전시하고 FC서울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합니다. 9일에는 린가드, 기성용 등이 레드 색상의 유니폼을 입고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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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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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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