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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휠핑’ 시즌 5 참가자 모집...총 20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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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1, 2024, 16:04:45

17일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 가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오닉 5와 함께 가족과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과 '캠핑'의 합성어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손쉬운 캠핑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현대차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입니다.

 

휠핑 시즌 5는 '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을 주제로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됩니다.

 

휠핑 시즌 5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씩 총 2회차로 경기 연천군 소재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됩니다. 자녀가 있는 아이오닉 5 보유 고객 또는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팀의 가족을 모집합니다.

 

참가 비용은 팀당 7만원이며, 현대차는 캠핑장, 캠핑용품, 식음료 등 손쉬운 캠핑을 돕는 물품을 제공합니다. 특히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 고객들은 간단한 이벤트 참여로 전기그릴, 테팔 매직핸즈 세트 등 48만원 상당의 캠핑 물품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오닉 5 관심 고객들에게는 캠핑 기간 동안 차량을 대여합니다. 참가자들은 경기 동두천시 차량 인수지에서 아이오닉 5를 수령해 캠핑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휠핑 시즌 5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휠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5와 함께 캠핑을 즐기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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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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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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