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이마트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의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원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합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합니다. 이판란은 8980원에,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700ml)’ 등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합니다. 해양수산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중/대/특, 국산)’은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키친델리 닭강정 전품목과 어메이징 직화 전골류 전품목 등을 30% 할인합니다. 웨딩 시즌을 맞아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또한 캠핑용품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합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4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성주 참외, 찰랑 고구마, 보조개 사과, 무항생제 알뜰대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입니다. 냉동 피자/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합니다.
올해 랜더스데이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이색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습니다. ‘유니폼 안주 플래터’를 포함해 ‘유니폼 런치박스’, ‘야구장 캘리포니아롤’, ‘그릴드 미트 버거’, ‘쓱-싹 화장지’ 등 먹거리 4종과 휴지 1종입니다.
신세계푸드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이색 베이커리 메뉴 ‘츄로스틱’을 선보입니다. 신세계L&B는 SSG 랜더스 레이블을 적용한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2종을 72,000원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합니다.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1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을 증정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등 호텔 객실/식음/리테일/웨딩 패키지 등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양한 봄 맞이 쇼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크 제이콥스 등 인기 브랜드 제품 20여종을 최대 6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