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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구독 플랫폼 ‘유독’, 월간 이용자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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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7, 2024, 11:03:03

매월 원하는 서비스 선택과 간편한 해지로 MAU 213만 기록
'유독PICK' 구독 시 OTT·라이프 상품 1종씩 2종 9900원
'유독PICK'의 71%가 2030 MZ세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자사의 구독 플랫폼 '유독'이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Monthly Active User)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유독은 올 2월 말 기준 출시 1년 반 만에 MAU 21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유독은 OTT, 자기개발 등 총 123종의 서비스 카테고리를 제공하는 구독 플랫폼으로 매월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 이용하고 해지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유독PICK'은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들을 모아 높은 할인율에 제공하는 상품으로 OTT 서비스 1종과 라이프 혜택 1종을 골라 2가지를 9900원에 구독할 수 있습니다.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4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독PICK은 국내 OTT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와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과 맞물려 MZ세대의 이목을 끌었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유독PICK 가입자의 2030세대 비중은 71%입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내달 25일까지 유독PICK 신규 가입 고객에게 쓱닷컴에서 '쓱배송'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선택의 제한없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하는 DIY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차별화된 구독 경험 혁신에서 나아가 고객 중심 소비자간 거래(C2C) 생태계를 구축하고 개방형 구독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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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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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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