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오는 4월 대구 수성구 범어우방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오피스텔 단지인 '대구 범어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 84·121㎡ 총 4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일반분양 물량의 경우 아파트는 84㎡ 143세대, 오피스텔 37·59㎡ 30실입니다. 단지 입주 시기의 경우 오는 9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분양 측은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요 인프라도 다양해 생활하기 편리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인근으로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자리해 있으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도보권에 있어 대구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사업을 계획 중인 대구 지하철 4호선도 수성구민운동장역으로 지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초중고 및 대구의 대치동 학원가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도 인접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원 등 자연환경도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지 전 가구는 동일한 고급 마감자재로 시공할 예정입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세대별 맞춤형 평면설계와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도입됩니다.
녹음과 잔디가 어우러진 그린플라자,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포켓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과 조화된 조경 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스카이라운지, 작은도서관, 포레스트가든, 시니어가든 등 취미생활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커뮤니티 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좋은 입지와 브랜드를 갖춘 신규 단지들은 여전히 경쟁력이 높다"며 "주요 인프라가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더블 역세권’ 입지는 물론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조성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인 만큼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