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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고기능성 러닝화 ‘하이퍼 러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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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8, 2024, 10:03:34

탄소섬유 ‘하이퍼 카본 플레이트’ 적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고기능성 러닝화 ‘하이퍼 러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하이퍼 러시는 반발탄성과 쿠셔닝, 경량성 등 최상위 기능성의 카본 러닝화로 미드솔(중창)을 통해 에너지 리턴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탄소섬유를 겹겹이 쌓은 카본 플레이트 ‘하이퍼 카본 플레이트’를 적용해 달릴 때 높은 반발탄성으로 추진력을 높여줍니다.

 

하이퍼 러시의 기능성은 한국체육대학교 모션이노베이션센터의 생체역학적 사용성 평가 등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는 설명입니다. 안정적인 전족부 바닥면과 맥시멀 쿠셔닝 설계, 뒷꿈치에서 앞꿈치까지의 높이 차이(드롭차) 9mm가 빠르고 템포 있는 러닝을 도와줍니다. 

 

발목의 흔들림을 잡아주고 발 중앙 모두 쓰는 미드풋 주법에도 적합해 1분 동안 딛는 보폭의 총 수(케이던스)를 높였습니다. 240mm 기준 신발 한 쪽 무게가 199g으로, 경량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원사를 적용했습니다. 뒤꿈치 부분에 발이 신발로부터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경량 힐패드가 있습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하이퍼 러시는 프로스펙스가 봄을 맞아 준비한 야심작"이라며 "프로스펙스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를 시작으로 달릴 준비가 돼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다양한 러닝화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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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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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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