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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MWC 2024 참가…디지털 트윈 기반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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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6, 2024, 20:02:24

한국관 부스서 전시 진행
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 공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디지털 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은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빅테크 기업들과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퓨처 퍼스트'를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열린다.

 

이안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에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DTDesigner(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최신 기술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을 활용한 현장 요구사항에 맞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도 공개할 방침이다.

 

이안 관계자는 "MWC 2024 참가는 이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당사의 선진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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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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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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