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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생활·투자 모든 영역서 새롭고 편리한 고객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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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4, 2024, 15:01:12

생활속 케이뱅크·혁신투자허브 케이뱅크 비전
AI 기술 선도적 도입 통한 테크리더 도약 주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최우형 신임 케이뱅크 은행장은 4일 취임후 처음으로 임직원을 만나 "고객에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테크리딩뱅크가 되자"고 독려했습니다.


이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통미팅'에서 최우형 은행장은 고객경험 차별화를 위한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투자허브 케이뱅크'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생활 속 케이뱅크는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요구와 맥락을 파악, 새로운 상품·서비스·이벤트를 최적 시점에 제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혁신 투자의 허브 케이뱅크는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이 주식과 채권, 금, 외환 등 전통적 금융상품은 물론 가상화폐와 미술품, 리셀, 음원 등을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 같은 상품까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은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과 투자 두 영역에서 편리함과 새로움, 놀라운 경험을 줄 수 있다면 케이뱅크는 차별화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건전성 강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고객 신뢰 확보, 테크 기반의 고객경험 혁신 의지도 밝혔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안전자산 중심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신용평가모델 고도화 등 리스크 시스템을 재정비해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현재 마련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실효성을 높여 상생금융 실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우형 은행장은 테크와 관련해 안정적 인프라와 AI기술 선도적 도입을 통해 테크기업으로 거듭나자고 제안하면서 "새로운 앱으로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금융시장 테크리더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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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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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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