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말 선보인 제로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가 매월 600만캔(355mL 환산 기준)이상 판매되며 '과일향 탄산음료' 시장에 안착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탐스제로'는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탄산가스 볼륨은 높여 입안가득 톡 쏘는 짜릿함이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과일향을 더해 마시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맛을 살렸습니다. 새로운 맛을 즐기는 Z세대 니즈에 맞춰 선호도가 높은 과일향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해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파인애플향 ▲청포도‧석류향 ▲복숭아‧패션후르츠향 등 총 6종을 출시했습니다.
각 제품에는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병 제품은 최근 증가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추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전용으로 출시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78년 제품 출시에 앞서 사내 공모를 통해 '탐스럽다'라는 우리말에서 착안해 제품명을 탐스로 하고 '탐스러운 과일의 맛'이라는 콘셉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며 "리브랜딩 된 '탐스제로'는 다양한 과일향과 제로칼로리의 강점을 앞세워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여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향 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