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통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수인분당성 영통역에 접해 있는 영통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3호점이자 메가푸드마켓 2.0 리뉴얼 5호점입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영통점은 동선 개선과 쇼핑 최적화 구현에 주력했습니다. 2층 매장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먹거리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소용량부터 벌크 포장 등 다양한 용량을 구비했고 신규 매장 유치와 통합 행사장 운영, 가전 매장 통합 배치 등 쇼핑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몽블랑제’ 베이커리 코너는 유로피안 베이커리 2.0 콘셉트를 바탕으로 소용량 간식빵, 정통 베이글, 트렌디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입니다. 당당치킨과 고백스시로 대표되는 델리코너는 로스트치킨 카테고리를 포함해 롤도시락·모둠초밥·즉석두부·반찬·떡 등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베터 초이스’존도 선보입니다. 인공 시즈닝이 없는 견과, 무설탕·저지방·글루텐 프리·고단백·비건·유기농 등 원물 스낵, 간편 선식 등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1855, 카라라와규 등을 벌크로 진열하며 ‘싱싱회관’ 회 코너는 회 요리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공간 구성을 마쳤습니다.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 코너에는 ‘위스키 라이브러리’ 도입하고 ‘와인 큐레이팅’을 제공합니다. 안주 스낵 코너도 확대합니다.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와인 론칭 행사도 진행합니다. 칠레 와인 기업 콘차 이 토로 그룹의 ‘언레이티드’ 와인을 아시아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약 18% 할인 판매합니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은 "고객 중심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통해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다섯 번째로 문을 연 홈플러스 영통점이 홈플러스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