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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리뉴얼 5호 영통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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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30, 2023, 15:11:17

칠레 ‘언레이티드’ 와인 아시아 최초 론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영통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수인분당성 영통역에 접해 있는 영통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3호점이자 메가푸드마켓 2.0 리뉴얼 5호점입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영통점은 동선 개선과 쇼핑 최적화 구현에 주력했습니다. 2층 매장은 신선식품을 강화하고 먹거리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소용량부터 벌크 포장 등 다양한 용량을 구비했고 신규 매장 유치와 통합 행사장 운영, 가전 매장 통합 배치 등 쇼핑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몽블랑제’ 베이커리 코너는 유로피안 베이커리 2.0 콘셉트를 바탕으로 소용량 간식빵, 정통 베이글, 트렌디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입니다. 당당치킨과 고백스시로 대표되는 델리코너는 로스트치킨 카테고리를 포함해 롤도시락·모둠초밥·즉석두부·반찬·떡 등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베터 초이스’존도 선보입니다. 인공 시즈닝이 없는 견과, 무설탕·저지방·글루텐 프리·고단백·비건·유기농 등 원물 스낵, 간편 선식 등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1855, 카라라와규 등을 벌크로 진열하며 ‘싱싱회관’ 회 코너는 회 요리 퍼포먼스를 볼 수 있게 공간 구성을 마쳤습니다.

 

와인과 위스키 등 주류 코너에는 ‘위스키 라이브러리’ 도입하고 ‘와인 큐레이팅’을 제공합니다. 안주 스낵 코너도 확대합니다. 리뉴얼을 기념해 신규 와인 론칭 행사도 진행합니다. 칠레 와인 기업 콘차 이 토로 그룹의 ‘언레이티드’ 와인을 아시아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약 18% 할인 판매합니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은 "고객 중심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을 통해 오프라인 핵심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며 "다섯 번째로 문을 연 홈플러스 영통점이 홈플러스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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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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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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