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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터미널부지에 랜드마크 백화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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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7, 2023, 12:11:42

광주시‧금호고속과 백화점 개발 MOU 체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광주신세계는 광천지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백화점을 만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시, 금호고속과 함께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새로운 랜드마크 백화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터미널부지인 현 유스퀘어 자리에 랜드마크 백화점을 세우는 새로운 개발 계획을 선보입니다. 

 

광천지구는 광주 원도심과 상무지구, 광역 교통 중심지 송정지구 등 신도심을 잇는 광주시의 새 허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새 백화점은 연간 터미널 이용객 480만명과 전국에서 가장 넓은 왕복 16차선 도로(80미터)인 무진대로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전망입니다.

 

새로운 사업부지에서도 랜드마크 백화점의 개발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백화점을 신세계 강남점과 세계 최대 규모의 센텀시티점, 도시 복합 문화예술공간 대전신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가칭)’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매장 곳곳에 예술 작품 갤러리와 미디어아트월을 선보이고 오픈형 대형 서점과 옥상 공원, 루프탑 레스토랑 등도 설치합니다. 현재 광주신세계 530여개의 브랜드를 2배 가량 확대한 1000여개의 풀라인 브랜드 유치도 진행 중입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에 랜드마크 백화점을 짓는 새로운 개발 계획을 통해 광주 도심경쟁력을 높이겠다"며 "144만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지역 최대‧최고 수준의 시민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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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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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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