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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맞손…제휴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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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0, 2023, 15:11:02

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 연계 제휴 혜택 제공
원데이 클래스 50% 할인…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에서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대표 취미·여가 앱 플랫폼입니다. 비교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클래스 37만 개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너겟은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1인 가구 및 2030세대가 다양한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고려했다"라면서 "젊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 콘셉트에 맞춰 이번 제휴 혜택을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원데이 클래스 경험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원데이·정규 클래스 등 오프라인 클래스부터 연극·전시·투어·테마파크·체험 등 여가 경험까지 약 37만 개에 달하는 솜씨당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너겟과 솜씨당은 고객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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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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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신 근무제 9월부터 시범 운영…3조 3교대 도입

SPC, 신 근무제 9월부터 시범 운영…3조 3교대 도입

2025.08.27 11:08:0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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