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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부스터즈, ‘로가’와 파트너십 맺고 이너뷰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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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8, 2023, 16:11:3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FSN의 자회사 부스터즈는 식물성 이너 뷰티 기업 ‘로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표 브랜드 ‘플랜트 콜라겐’의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부스터즈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이너 뷰티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부스터즈는 브랜드 애그리게이팅 및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로가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이너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로가는 식물 기반의 기능성 대체 원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반의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 원료를 개발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플랜트 콜라겐이 있으며, 플랜트 콜라겐의 원료인 ‘식물성 콜라겐 부스터H’는 지난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콜라겐 원료로는 세계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로가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플랜트 콜라겐은 라오스 청정 지역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원 사용량과 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매출의 일부를 라오스 농민에게 기부하여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는 “식물성 대체 상품은 개인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환경적으로도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플랜트 콜라겐은 기존 동물성 콜라겐 중심의 시장 판도를 바꿀 만한 게임 체인저이며 부스터즈의 강력한 마케팅 역량을 투입하여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이너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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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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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안전거래’ 솔루션 전면 도입…중고거래 신뢰 강화

네이버 카페, ‘안전거래’ 솔루션 전면 도입…중고거래 신뢰 강화

2025.09.24 10:45: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통해 결제 대금도 보호합니다. 네이버는 안전거래 전용 '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합니다. 중고거래 특성에 맞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 직거래 상품을 모아 제공했던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솔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네이버 카페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네이버 플리마켓에도 교차 게시할 수 있으며 구매자도 카페와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상품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 출시와 함께 카페 거래글 에디터도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글 에디터에서 안전거래 솔루션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판매상품을 더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품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명을 검색하면 상세 정보부터 새 상품 최저가까지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판매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내 거래글 에디터에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 속 상품과 문자를 분석해 상품명·브랜드·카테고리 등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어뷰징 탐지 기능 강화, 구매자 평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안전거래 수익 분배를 위한 시스템인 '카페 비즈니스 스튜디오(가칭)'를 신설하고 카페들에게 정산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루션 수수료는 국내 C2C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고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안전거래가 일어나는 카페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안전거래 솔루션으로 카페 커뮤니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가 그리는 안전거래 환경이 카페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솔루션 및 정책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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