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여해 상생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행사에 소상공인 상생 관련 대표 플랫폼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 간 열리는 소상공인대회는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별도 부스인 ‘우아한형제들 상생동행관’을 운영합니다.
부스에서는 소상공인 1000억원 대출 기금 조성을 비롯해 배민아카데미, 배민외식업광장 등 소상공인 점주를 대상으로 한 배민의 다양한 상생활동 및 프로그램이 소개됩니다. 행사 기간 배민 상생 부스를 방문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1:1 노무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부스 방문객 및 점주 대상으로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코너에 참여하면 배민문방구 용품을 증정합니다. ‘배민외식업광장’과 ‘배민상회’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한 점주 대상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퀴즈 문제를 맞힌 선착순 400명에게 배민상회 샘플세트 등을 줍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플랫폼 기업 4개사(우아한형제들, 네이버, 카카오, 11번가)와 소상공인 대표 업종별 협단체 4개(대한제과협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사업 성장 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합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한 축제인 소상공인대회에 대표 상생 플랫폼 기업으로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배달의민족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상생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