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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 12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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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31, 2023, 16:10:50

임종룡 회장, 그룹사 직원들과 연탄 배달봉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서울지역 에너지취약계층 600가구에 총 12만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우리금융 16개 그룹사 사회공헌 담당직원 30여명은 전날 서울 정릉3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임종룡 이사장은 "그룹사 직원들과 땀흘리며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각 그룹사로 돌아가서도 고객과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법인입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을 돕는 '우리루키(Look&Hear)',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우리사이', 미성년 한부모 자립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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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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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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