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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3분기 리드프레임 매출 감소로 실적 부진…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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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0, 2023, 08:10:2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30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3분기 리드프레임 매출 감소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7만 9000원에서 6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해성디에스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55억원, 194억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은 컨센서스를 9.1%, 24.5%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Osat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Osat향 리드프레임 매출이 급감했다”며 “이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고객사향 직납 매출이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전장과 IT용 리드프레임 매출액이 동시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해성디에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4%, 11.1% 증가한 1617억원, 2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부터 Osat 업체들의 일부 주문 물량 증가로 소폭의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전반적인 영업환경은 EV 판매 둔화로 인한 전장 부품 수요 감소와 고객사들의 감산 지속으로 극적인 개선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DDR5도 분기 대비 성장은 예상되지만 4분기까지는 고객사 공법 변화로 인한 공급 지연이 지속돼 제한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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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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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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