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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글로벌 백색가전 기업과 차세대 필름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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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6, 2023, 13:10: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진영은 글로벌 백색가전 기업 A사와 백색가전에 적용되는 차세대 특수 필름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수 필름 개발을 기점으로 진영은 반도체, 2차전지, 차량 경량화 소재 등 다양한 산업용 필름으로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진영이 개발 중인 필름은 프리미엄 백색가전에 적용되는 차세대 소재다. 기존 백색가전에 사용되는 소재 중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신제품은 알루미늄 대비 내구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가공이 용이해 다양한 백색가전으로 적용 확대 가능성도 높다.

 

진영은 신제품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국내는 물론 중국 프리미엄 백색가전 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어 고객사 확보가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영 관계자는 “중국 백색가전 업체의 요구 스펙을 충족하기 위해 세부 요건에 따른 면밀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 소재의 성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백색가전 사업 부문은 기존 제품을 통해 매출이 연평균 10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가전용 차세대 소재가 상용화될 경우 실적 증가폭이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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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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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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