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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최애 이모티콘 찾기’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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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7, 2023, 14:10:48

토너먼트 게임 방식으로 진행
프로모션 참여 이용자에게 혜택 제공
SNS 공유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오는 11월 6일까지 약 3주간 '최애 이모티콘 찾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최애 이모티콘 찾기 프로모션은 토너먼트 게임 방식으로 이용자가 최고로 애정하는 이모티콘을 찾는 행사입니다.

 

토너먼트 게임은 1라운드부터 결승까지 총 4라운드로 이뤄집니다. 이용자는 라운드별로 무작위로 제시되는 두 개의 이모티콘 중 하나를 선택하며 최애 이모티콘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카카오의 정기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미구독자에게는 이모티콘 플러스를 일주일 체험권이 증정됩니다. 7일간의 체험이 종료되기 전 참여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다양한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하고, 대화 맥락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서비스입니다.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최애 이모티콘을 찾은 이용자가 해시태그와 함께 프로모션 결과를 SNS에 공유하고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만 명의 이용자에게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조연주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파트장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이모티콘을 발견하고 사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의 카카오톡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창작자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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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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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SKT 해킹 대응, 유심보호서비스 우선”…삼성 나서고 정부도 “신뢰”

2025.05.01 18:12:3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 서버 해킹 사태와 관련 삼성그룹 등이 ‘유심보호서비스’ 적극 가입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SKT 가입 임직원들에게 1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안내했고 주한미군 등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불법 '유심 기변'을 차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다른 단말에 끼우게 되면 유심 기변이 일어나게 되는데 유심보호서비스는 사용자의 유심과 단말을 페어링해 만에 하나 복제된 유심이 다른 단말에 끼워질 경우 연결을 차단합니다. 유심을 활용한 복제전화를 제작하는 ‘심스와핑’과 이로 인한 개인정보 탈취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일주일간 진행한 SKT 해킹 공격 사태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하며 “SKT가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전화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심스와핑이 방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나름대로 유심보호서비스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T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에 해킹 사태와 관련해 유심보호서비스의 효과 및 대응 상황을 안내하는 ‘FAQ’를 게시하며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장치이다”고 설명했습니다 SKT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유심 복제, 휴대전화 도용이 차단된다”고 말했습니다. FDS 시스템은 불법 유심으로 복제 전화를 만드는 것을 방어하는 시스템으로 모든 통신사에서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복제 전화가 만들어져 두 개의 동일한 휴대폰이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되면 원본 휴대폰을 제외한 복제 전화를 FDS 시스템이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SKT는 또 유심 교체 물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는 ‘유심포맷’ 기술을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적용해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유심 교체가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하드웨어적인 방식인데 비해, 현재 개발 중인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함으로써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경우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또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5월 중에 개발해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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