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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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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05, 2023, 10:10:28

832가구 중 408가구 일반분양 공급
지상 32층·전용면적 36~84㎡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으로는 408가구가 나옵니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볼 경우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입니다.

 

단지는 의정부성모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것이 이점으로 꼽힙니다. 의정부경전철 효자역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의정부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백화점, 부대찌개거리, 의정부시청,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회룡역 등 의정부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습니다.

 

차량이나 버스 이용 시 호국로, 신평화로 등 주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포천, 양주 등 인근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신평화로 이용 시 민락IC서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탈 경우 서울 중랑, 강변 등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을 통해 경전철이 지나는 탑석역 1곳에 7호선이 경유할 예정에 있어 추후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울 노원, 강남으로 이동여건이 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단지 옆에 바로 자리한 의정부성모병원과 운전면허시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경찰청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 주요 행정기관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버스로 2~3정거장 거리에 대형마트와 금오동 상권이 대거 밀집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가 자리한 금오지구가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내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중심지로 계획돼 있어 추후 정비가 이뤄질 경우 주거환경은 더욱 나아질 전망입니다.

 

단지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남측향 위주 및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프톤 자동 주차위치 인식, 하이오티 스마트홈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가구 종합 제어 시스템인 '보이스홈' 서비스 및 집과 자동차를 연결해주는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 문화시설로 조성됩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희소한 의정부시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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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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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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