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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정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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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23, 11:09:30

회사 고유의 '드림빅 인재양성제도' 호평
정종표 대표 "우수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 것"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부처에서 공동인증하는 '2023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습니다.


26일 DB손보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활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DB손보는 임직원 역량 강화와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안한 '드림빅(DreamBig) 인재양성제도'를 통해 전문지식·기술 및 실전직무경험을 종합적으로 보유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계(Relationship)를 주제로 한 가족간·동기간·세대간·부서내 소통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차별성을 평가받았습니다.


정종표 DB손보 대표이사는 "직원은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고 직원 역량이 곧 핵심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의 자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역량중심 인사운영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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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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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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