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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현장 지원·물량 확보로 추석 맞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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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25, 2023, 10:09:27

추석 선물 사전예약 매출 10% 이상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현장 지원과 사전 물량 확보, 신속한 보수 등을 통해 추석 고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실적 회복세는 지난해 2월 인천 간석점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최근 20호점인 강동점을 오픈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장과 ‘맟춤배송’을 통한 온라인 경쟁력을 확대한 결과입니다. 리뉴얼한 매장들의 매출 성장률을 두 자릿 수 이상입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14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적을 집계한 결과 모든 카테고리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육포가 60%, 곶감이 46%, 김이 38% 뛰었습니다. 특히 가격과 구성을 다양하게 준비한 사과의 경우 2배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시물레이션을 통해 배송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했습니다. 추석 기간을 맞아 배송차량을 확대했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자별 예상 물량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배달상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오배송과 지연배송도 최소화합니다.

 

지난달 주차장 천정 마감재 탈락이 발생했던 송도점은 보강 공사 및 안전 검증을 마치고 임시로 사용을 중단했던 지하주차장을 지난 21일부터 일부 재오픈했습니다. 홈플러스는 추석 당일에도 107개 매장에서 영업을 계속 이어갑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추석 시즌 ‘원팀데이’라는 이름으로 본사 직원들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전사 직원들이 하나의 팀이 돼 추석 맞이 준비를 완전하게 마쳤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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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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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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