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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파이, 소금 삼투압 응용 '오스모타이트 탄모샴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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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8, 2023, 10:09:04

45% 고농축 오스모솔트 함유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사용, 두피 자극 적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메디컬 힐링 브랜드 메디힐리를 운영하는 피플파이는 헤어케어 제품 '오스모타이트 탄모샴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두피 삼투압 효과를 제공하는 오스모솔트가 45% 함유된 이 제품은 'Salt-Resistant Foaming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소금의 거품 생성 방해 요소를 극복, 사용자들에게 풍부하고 촘촘한 샴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오스모솔트 입자가 두피 스크럽 기능을 해주기 때문에 두피의 가려움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오스모타이트 탄모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로 인증도 받았습니다. 제품 임상 결과 특히 탈모가 시작되어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머리카락에 힘이 약해지는 초기 탈모자에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 와디즈 프로젝트 펀딩 과정에서 애초 펀딩 목표보다 2023%를 초과할 만큼 관심을 받았습니다. 

 

피플파이 관계자는 "소금 삼투압 현상이 두피 층 세포의 수분을 물리적으로 감소시켜주어 응집압력을 높여줄 수 있다는 것에 착안했다"며 "인체의 염도는 0.9%, 오스모타이트의 염도는 45%이기 때문에 이 차이로 발생하는 삼투압 현상이 두피층의 응집압력을 높이고 모낭에도 압력을 가해 모발이 빠지지 않게 꽉 잡아주고 모발의 탄력성과 직립성을 증진시켜준다"고 밝혔습니다. 

 

'오스모타이트 탄모샴푸'는 메디힐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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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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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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