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SCM 페어 2023’ 참가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06, 2023, 16:09:34

이음 5G 솔루션 공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켄코아에비에이션 및 미국 셀로나(Celona)와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CM 페어 2023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켄코아는 셀로나와 올해 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G 특화망 분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부문에서는 이음5G를 UAM 제조 파운드리에 필요한 기본 통신인프라로, 운영시스템 부문에서는UAM 버티포트(수직 이착륙장)의 보안통신망 구축을 준비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운영 통신인프라 핵심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켄코아는 R&D(연구개발) 단계부터 UAM기체의 시제기(Prototype) 위탁 생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제기 생산 실적은 향후 UAM 파운드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5G 특화망(Private 5G) 분야 미국 1위 기업인 셀로나는 테슬라, 포드, BMW, 월마트 등 글로벌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5G 특화망 솔루션 공급 및 관리하고 있다. 향후 미국 5G 특화망 표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셀로나의 이음 5G는 버티포트 등 실외에서 근거리 무선통신망(Wi-Fi) 대비 10배 넓은 커버리지와 5배 빠른 저지연 성능을 보유한 기술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자동화의 핵심 인프라로 손꼽히고 있다.

 

윤동한 켄코아에비에이션 부사장은 “5G 특화망은 보안 및 안정성이 최우선인 항공 모빌리티 생산 및 운항 부문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통신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대건 셀로나 코리아 대표는 “켄코아는 셀로나의 한국 파트너로서 항공 모빌리티는 물론 국내 이음 5G 시장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 국내에 적용되던 이음 5G망 대비 40% 이상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