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마지막 주(8월 28일~9월 3일)에는 전국에서 4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경기 2곳, 대전 1곳, 대구 1곳, 강원 1곳, 전북 1곳, 경남 1곳입니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 서구 숭어리샘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총 1974가구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전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생활 인프라도 단지와 가깝게 이용 가능하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접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여건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11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접해 있어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습니다.